케냐서 유럽구호단체 직원 4명 무장 괴한에 피랍
입력 2012.06.30 (07:03)
수정 2012.06.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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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난민촌에서 활동하는 유럽구호단체 직원 4명이 무장괴한에 납치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케냐인 운전자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9일 소말리아 국경에서 100km 가량 떨어진 케냐의 다다브 난민촌에서 두 대의 차량에 나누어 타고 이동하던 노르웨이 난민협의회 직원들이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냐 군경은 납치된 차량 1대가 소말리아 국경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 필립 은돌로 경찰국장은 괴한들이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에 동조하는 자들로 의심된다고 밝혔지만, 알-샤바브 대변인은 구호단체 납치사건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케냐인 운전자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9일 소말리아 국경에서 100km 가량 떨어진 케냐의 다다브 난민촌에서 두 대의 차량에 나누어 타고 이동하던 노르웨이 난민협의회 직원들이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냐 군경은 납치된 차량 1대가 소말리아 국경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 필립 은돌로 경찰국장은 괴한들이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에 동조하는 자들로 의심된다고 밝혔지만, 알-샤바브 대변인은 구호단체 납치사건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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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서 유럽구호단체 직원 4명 무장 괴한에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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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30 07:03:33
- 수정2012-06-30 15:49:37
케냐의 난민촌에서 활동하는 유럽구호단체 직원 4명이 무장괴한에 납치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케냐인 운전자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9일 소말리아 국경에서 100km 가량 떨어진 케냐의 다다브 난민촌에서 두 대의 차량에 나누어 타고 이동하던 노르웨이 난민협의회 직원들이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냐 군경은 납치된 차량 1대가 소말리아 국경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 필립 은돌로 경찰국장은 괴한들이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에 동조하는 자들로 의심된다고 밝혔지만, 알-샤바브 대변인은 구호단체 납치사건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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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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