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금강산 유람선 관광 개시…코스 확대 ‘봇물’

입력 2012.06.30 (10:42) 수정 2012.06.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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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훈춘시에서 육로를 통해 북한 함경북도 나선항으로 이동한 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금강산을 관광하는 경로가 정식 개통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중국인 관광객 100여 명이 어제 훈춘시 취안허 통상구를 거쳐 나흘 일정의 금강산 유람선 관광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관광객들은 취안허 통상구에서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나선시에 도착한 뒤 나선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금강산으로 향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당초 지난 4월 금강산을 중국인 관광객에게 정식 개방할 계획이었지만 광명성 3호 발사와 맞물려 개방 시점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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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 금강산 유람선 관광 개시…코스 확대 ‘봇물’
    • 입력 2012-06-30 10:42:39
    • 수정2012-06-30 15:49:36
    국제
중국 지린성 훈춘시에서 육로를 통해 북한 함경북도 나선항으로 이동한 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금강산을 관광하는 경로가 정식 개통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중국인 관광객 100여 명이 어제 훈춘시 취안허 통상구를 거쳐 나흘 일정의 금강산 유람선 관광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관광객들은 취안허 통상구에서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나선시에 도착한 뒤 나선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금강산으로 향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당초 지난 4월 금강산을 중국인 관광객에게 정식 개방할 계획이었지만 광명성 3호 발사와 맞물려 개방 시점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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