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강원도 평창군 주진리 주진교에서 인천시 선학동 48살 송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부인 46살 오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송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전 10시쯤에는 홍천군 월운리 중앙고속도로 삼마치 터널에서 58살 이 모 씨가 몰던 25인승 소형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뒤 뒤따르던 승용차가 들이받으면서, 소형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강원도 평창군 주진리 주진교에서 인천시 선학동 48살 송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부인 46살 오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송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전 10시쯤에는 홍천군 월운리 중앙고속도로 삼마치 터널에서 58살 이 모 씨가 몰던 25인승 소형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뒤 뒤따르던 승용차가 들이받으면서, 소형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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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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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30 15:15:29
강원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강원도 평창군 주진리 주진교에서 인천시 선학동 48살 송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부인 46살 오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송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전 10시쯤에는 홍천군 월운리 중앙고속도로 삼마치 터널에서 58살 이 모 씨가 몰던 25인승 소형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뒤 뒤따르던 승용차가 들이받으면서, 소형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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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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