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북부, 폭염 이은 폭풍에 9명 사망

입력 2012.07.01 (0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 지난 29일 밤늦게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갑작스럽게 내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버지니아주 6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최소 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예고없이 발생한 폭풍으로 폴스처치, 맥클린, 애난데일 등 한인 밀집지역을 포함해 북부 버지니아의 약 200만가구가 정전되고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인근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동북부, 폭염 이은 폭풍에 9명 사망
    • 입력 2012-07-01 07:49:25
    국제
미국 수도 워싱턴DC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 지난 29일 밤늦게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갑작스럽게 내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버지니아주 6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최소 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예고없이 발생한 폭풍으로 폴스처치, 맥클린, 애난데일 등 한인 밀집지역을 포함해 북부 버지니아의 약 200만가구가 정전되고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인근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