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해임 않으면 불신임 결의”
입력 2012.07.01 (11:31)
수정 2012.07.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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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정부가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려고 했던 것과 관련해 김황식 국무총리의 해임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회에서 불신임안 결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무회의에서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즉석 안건으로 처리한 것은 절차도 내용도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일본의 자위대를 군으로 인정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청와대가 몰랐다고 답변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하금열 대통령실장은 이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에게 설명을 했는데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 같다며 자세한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해찬 대표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단계적으로 국내총생산의 1%까지 고등교육에 투자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을 제정해 대학 등록금을 절반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무회의에서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즉석 안건으로 처리한 것은 절차도 내용도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일본의 자위대를 군으로 인정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청와대가 몰랐다고 답변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하금열 대통령실장은 이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에게 설명을 했는데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 같다며 자세한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해찬 대표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단계적으로 국내총생산의 1%까지 고등교육에 투자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을 제정해 대학 등록금을 절반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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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총리 해임 않으면 불신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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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1 11:31:08
- 수정2012-07-01 14:50:53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정부가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려고 했던 것과 관련해 김황식 국무총리의 해임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회에서 불신임안 결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무회의에서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즉석 안건으로 처리한 것은 절차도 내용도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일본의 자위대를 군으로 인정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청와대가 몰랐다고 답변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하금열 대통령실장은 이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에게 설명을 했는데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 같다며 자세한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해찬 대표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단계적으로 국내총생산의 1%까지 고등교육에 투자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을 제정해 대학 등록금을 절반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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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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