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현지시각 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상대 후보와 큰 차이로 앞서나가고 있는 우고 차베스 현 대통령은, 중부 마리아나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집회에 참석하며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는 중도좌파 야권연합 단일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는, 유세 첫날부터 브라질과 콜롬비아 접경지역을 찾는 강행군을 벌이면서 암 투병 등으로 허약해진 차베스와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차베스 대통령이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가고 있지만 부동층이 많아 선거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와 큰 차이로 앞서나가고 있는 우고 차베스 현 대통령은, 중부 마리아나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집회에 참석하며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는 중도좌파 야권연합 단일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는, 유세 첫날부터 브라질과 콜롬비아 접경지역을 찾는 강행군을 벌이면서 암 투병 등으로 허약해진 차베스와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차베스 대통령이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가고 있지만 부동층이 많아 선거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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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대선 선거운동 공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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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09:28:22
오는 10월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현지시각 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상대 후보와 큰 차이로 앞서나가고 있는 우고 차베스 현 대통령은, 중부 마리아나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집회에 참석하며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는 중도좌파 야권연합 단일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는, 유세 첫날부터 브라질과 콜롬비아 접경지역을 찾는 강행군을 벌이면서 암 투병 등으로 허약해진 차베스와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차베스 대통령이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가고 있지만 부동층이 많아 선거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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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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