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올림픽 첫 메달 향해 출발
입력 2012.07.02 (12:01)
수정 2012.07.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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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소집을 시작으로 올림픽 메달을 향한 긴 여정에 돌입했다.
기성용(셀틱),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대표팀 선수 18명 중 17명은 이날 오전 11시 파주 NFC에 소집됐다.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에 발탁된 박주영(아스널)은 7일 파주NFC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부터 파주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14일에는 뉴질랜드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1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치르고 다음 날인 15일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에서 적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2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세네갈을 상대로 실전 담금질을 마친 뒤 26일(오후 10시30분) 있을 올림픽 본선 첫 경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를 준비한다.
이날 기성용은 소집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1시간 이상 혼자서 몸을 풀기도 했다.
기성용은 "컨디션을 끌어 올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더 뛰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목표는 당연히 메달권 진입"이라고 밝혔다.
그는 "홍명보 감독님이 나를 뽑은 만큼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큰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
구자철 역시 "목표는 메달"이라며 "팀 동료 모두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 후회 남기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기성용(셀틱),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대표팀 선수 18명 중 17명은 이날 오전 11시 파주 NFC에 소집됐다.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에 발탁된 박주영(아스널)은 7일 파주NFC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부터 파주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14일에는 뉴질랜드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1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치르고 다음 날인 15일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에서 적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2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세네갈을 상대로 실전 담금질을 마친 뒤 26일(오후 10시30분) 있을 올림픽 본선 첫 경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를 준비한다.
이날 기성용은 소집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1시간 이상 혼자서 몸을 풀기도 했다.
기성용은 "컨디션을 끌어 올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더 뛰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목표는 당연히 메달권 진입"이라고 밝혔다.
그는 "홍명보 감독님이 나를 뽑은 만큼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큰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
구자철 역시 "목표는 메달"이라며 "팀 동료 모두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 후회 남기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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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올림픽 첫 메달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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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12:01:10
- 수정2012-07-02 13:13:12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소집을 시작으로 올림픽 메달을 향한 긴 여정에 돌입했다.
기성용(셀틱),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대표팀 선수 18명 중 17명은 이날 오전 11시 파주 NFC에 소집됐다.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에 발탁된 박주영(아스널)은 7일 파주NFC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부터 파주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14일에는 뉴질랜드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1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치르고 다음 날인 15일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에서 적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2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세네갈을 상대로 실전 담금질을 마친 뒤 26일(오후 10시30분) 있을 올림픽 본선 첫 경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를 준비한다.
이날 기성용은 소집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1시간 이상 혼자서 몸을 풀기도 했다.
기성용은 "컨디션을 끌어 올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더 뛰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목표는 당연히 메달권 진입"이라고 밝혔다.
그는 "홍명보 감독님이 나를 뽑은 만큼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큰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
구자철 역시 "목표는 메달"이라며 "팀 동료 모두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 후회 남기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기성용(셀틱),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대표팀 선수 18명 중 17명은 이날 오전 11시 파주 NFC에 소집됐다.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에 발탁된 박주영(아스널)은 7일 파주NFC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부터 파주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14일에는 뉴질랜드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1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치르고 다음 날인 15일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에서 적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2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세네갈을 상대로 실전 담금질을 마친 뒤 26일(오후 10시30분) 있을 올림픽 본선 첫 경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를 준비한다.
이날 기성용은 소집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1시간 이상 혼자서 몸을 풀기도 했다.
기성용은 "컨디션을 끌어 올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더 뛰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목표는 당연히 메달권 진입"이라고 밝혔다.
그는 "홍명보 감독님이 나를 뽑은 만큼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큰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
구자철 역시 "목표는 메달"이라며 "팀 동료 모두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 후회 남기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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