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개원…국회의장에 강창희 선출
입력 2012.07.02 (13:00)
수정 2012.07.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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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대 국회가 오늘 공식 개원합니다.
앞서 열린 첫 본회의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 등 의장단이 선출됐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국회가 오늘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공식 개원합니다.
지난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국회는 앞서 오늘 오전 첫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강창희 신임 의장은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전체 283표 중 195표의 찬성표를 얻었습니다.
6선의 강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법과 법률을 지키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이병석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개원이 늦어진 만큼 여야는 각종 현안과 관련한 의사일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갈 방침입니다.
오는 5일까지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한 인사청문특위와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특위 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어 오는 9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배분과 위원장 선출안을, 16일 본회의에서는 민간인 불법 사찰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사저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19대 국회가 오늘 공식 개원합니다.
앞서 열린 첫 본회의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 등 의장단이 선출됐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국회가 오늘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공식 개원합니다.
지난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국회는 앞서 오늘 오전 첫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강창희 신임 의장은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전체 283표 중 195표의 찬성표를 얻었습니다.
6선의 강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법과 법률을 지키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이병석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개원이 늦어진 만큼 여야는 각종 현안과 관련한 의사일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갈 방침입니다.
오는 5일까지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한 인사청문특위와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특위 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어 오는 9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배분과 위원장 선출안을, 16일 본회의에서는 민간인 불법 사찰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사저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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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 국회 개원…국회의장에 강창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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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13:00:41
- 수정2012-07-02 17:49:00
<앵커 멘트>
19대 국회가 오늘 공식 개원합니다.
앞서 열린 첫 본회의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 등 의장단이 선출됐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국회가 오늘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공식 개원합니다.
지난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국회는 앞서 오늘 오전 첫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강창희 신임 의장은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전체 283표 중 195표의 찬성표를 얻었습니다.
6선의 강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법과 법률을 지키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이병석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개원이 늦어진 만큼 여야는 각종 현안과 관련한 의사일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갈 방침입니다.
오는 5일까지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한 인사청문특위와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특위 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어 오는 9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배분과 위원장 선출안을, 16일 본회의에서는 민간인 불법 사찰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사저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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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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