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비밀리에 추진하다 보류된 것은 유례없는 국제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회는 정부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협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던 결과라며,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을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역풍을 우려해 추진을 보류하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박근혜 전 대표와 새누리당이 한일 군사동맹에 관한 찬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정부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협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던 결과라며,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을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역풍을 우려해 추진을 보류하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박근혜 전 대표와 새누리당이 한일 군사동맹에 관한 찬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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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단체 “군사정보협정 밀실 추진 국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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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14:53:53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비밀리에 추진하다 보류된 것은 유례없는 국제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회는 정부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협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던 결과라며,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을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역풍을 우려해 추진을 보류하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박근혜 전 대표와 새누리당이 한일 군사동맹에 관한 찬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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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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