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의 보안 요원이 낀 일당이 억대의 마트 물건을 훔쳐 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억대의 물건을 훔쳐 판 혐의로 마트 보안요원 48살 박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장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모 경비용역업체 소속인 박 씨는 서울 양재동 한 대형마트의 보안요원으로 일하면서 함께 구속된 지인 등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백여 차례에 걸쳐 1억2천만 원 어치의 마트 상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해당 마트 매장의 출입문을 통제하는 일을 하면서 일당이 물건 값을 계산하지 않은 채 출입문을 통과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상품들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박 씨 일당이 훔친 상품 일부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억대의 물건을 훔쳐 판 혐의로 마트 보안요원 48살 박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장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모 경비용역업체 소속인 박 씨는 서울 양재동 한 대형마트의 보안요원으로 일하면서 함께 구속된 지인 등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백여 차례에 걸쳐 1억2천만 원 어치의 마트 상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해당 마트 매장의 출입문을 통제하는 일을 하면서 일당이 물건 값을 계산하지 않은 채 출입문을 통과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상품들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박 씨 일당이 훔친 상품 일부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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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보안요원 낀 일당 억대 상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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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17:04:25
대형마트의 보안 요원이 낀 일당이 억대의 마트 물건을 훔쳐 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억대의 물건을 훔쳐 판 혐의로 마트 보안요원 48살 박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장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모 경비용역업체 소속인 박 씨는 서울 양재동 한 대형마트의 보안요원으로 일하면서 함께 구속된 지인 등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백여 차례에 걸쳐 1억2천만 원 어치의 마트 상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해당 마트 매장의 출입문을 통제하는 일을 하면서 일당이 물건 값을 계산하지 않은 채 출입문을 통과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상품들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박 씨 일당이 훔친 상품 일부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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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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