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보보호협정 경위 홈페이지 공개
입력 2012.07.02 (19:50)
수정 2012.07.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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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비공개 처리로 논란 끝에 협정 체결이 보류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협상 경위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월 국방장관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에 합의한 뒤 실무협의를 개최해 양국이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홈페이지에 공개된 협정 전문에는 군사 비밀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과 교환된 정보를 관리하는 절차를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실무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하게 처리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회 절차를 밟아 협정 체결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월 국방장관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에 합의한 뒤 실무협의를 개최해 양국이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홈페이지에 공개된 협정 전문에는 군사 비밀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과 교환된 정보를 관리하는 절차를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실무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하게 처리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회 절차를 밟아 협정 체결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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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정보보호협정 경위 홈페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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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19:50:49
- 수정2012-07-02 20:12:25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로 논란 끝에 협정 체결이 보류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협상 경위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월 국방장관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에 합의한 뒤 실무협의를 개최해 양국이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홈페이지에 공개된 협정 전문에는 군사 비밀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과 교환된 정보를 관리하는 절차를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실무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하게 처리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회 절차를 밟아 협정 체결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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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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