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 주지사들에 건보 개혁법 불이행 운동 촉구

입력 2012.07.03 (06:53) 수정 2012.07.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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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내 일부 의원들이 대법원에서 합헌 판결을 받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법에 대한 주 차원의 불이행 운동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짐 드민트 상원의원과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 등 보수 성향 의원들은 전국의 주지사들에게 편지를 보내 건보 개혁법의 이행을 거부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주지사들이 건보 개혁법 이행을 거부하는 것은 의회가 이 위헌법을 폐기하도록 돕는 것이며 이는 각 주의 사업 비용을 낮추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건보개혁법 운동 촉구 서한에는 공화당 내 12명의 상원의원과 61명의 하원의원이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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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공화, 주지사들에 건보 개혁법 불이행 운동 촉구
    • 입력 2012-07-03 06:53:26
    • 수정2012-07-03 16:56:47
    국제
미국 공화당 내 일부 의원들이 대법원에서 합헌 판결을 받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법에 대한 주 차원의 불이행 운동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짐 드민트 상원의원과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 등 보수 성향 의원들은 전국의 주지사들에게 편지를 보내 건보 개혁법의 이행을 거부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주지사들이 건보 개혁법 이행을 거부하는 것은 의회가 이 위헌법을 폐기하도록 돕는 것이며 이는 각 주의 사업 비용을 낮추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건보개혁법 운동 촉구 서한에는 공화당 내 12명의 상원의원과 61명의 하원의원이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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