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2012 런던올림픽
펠릭스, 재경기 없이 美 여자 100m 대표
입력 2012.07.03 (09:25) 수정 2012.07.03 (09:42) 연합뉴스
미국 여자 육상 1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해 재대결을 앞두고 있던 앨리슨 펠릭스(27)가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추가 경기 없이 대표로 선발됐다.



미국육상연맹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네바 타머(23)가 국가대표 자리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펠릭스와 타머는 지난달 23일 미국 오리건 유진에서 열린 미국대표 선발전 여자 100m 결승에서 11초068초를 찍고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1천 분의 1초 단위까지 기록이 같았다.



초당 3천 장을 찍는다는 정밀 사진 판독기로도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결국 두 선수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상위 3명까지만 런던올림픽행 티켓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었다.



미 육상연맹은 결국 펠릭스와 타머가 2일 재대결을 벌여 이기는 쪽이 올림픽 티켓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타머가 이메일을 통해 재대결을 포기하고 대체 선수로 남겠다는 의견을 전해 온 것이다.



타머는 이메일에서 "앨리슨 펠릭스와의 대결에서 얻어낸 3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이렇게 함으로써 올림픽 100m 종목에서 뛸 수 없고 대체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00m나 400m 계주 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면 내가 뛰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펠릭스, 재경기 없이 美 여자 100m 대표
    • 입력 2012-07-03 09:25:51
    • 수정2012-07-03 09:42:01
    연합뉴스
미국 여자 육상 1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해 재대결을 앞두고 있던 앨리슨 펠릭스(27)가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추가 경기 없이 대표로 선발됐다.



미국육상연맹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네바 타머(23)가 국가대표 자리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펠릭스와 타머는 지난달 23일 미국 오리건 유진에서 열린 미국대표 선발전 여자 100m 결승에서 11초068초를 찍고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1천 분의 1초 단위까지 기록이 같았다.



초당 3천 장을 찍는다는 정밀 사진 판독기로도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결국 두 선수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상위 3명까지만 런던올림픽행 티켓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었다.



미 육상연맹은 결국 펠릭스와 타머가 2일 재대결을 벌여 이기는 쪽이 올림픽 티켓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타머가 이메일을 통해 재대결을 포기하고 대체 선수로 남겠다는 의견을 전해 온 것이다.



타머는 이메일에서 "앨리슨 펠릭스와의 대결에서 얻어낸 3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이렇게 함으로써 올림픽 100m 종목에서 뛸 수 없고 대체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00m나 400m 계주 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면 내가 뛰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