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경·소형차 판매 급증
입력 2012.07.03 (10:14)
수정 2012.07.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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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이 얼어 붙었지만 경·소형차 판매는 급증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는 10만 7천 210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4% 증가했습니다.
또 소형차는 44.5%가 늘어난 2만 5천 835대가 팔렸습니다.
반면 이 기간 상용차를 제외한 자동차 시장 전체 규모는 57만 4천 501대로 지난해보다 5% 이상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준중형차 수요가 가격과 연비 등 유지 비용 면에서 부담이 덜한 경·소형차로 옮겨 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는 10만 7천 210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4% 증가했습니다.
또 소형차는 44.5%가 늘어난 2만 5천 835대가 팔렸습니다.
반면 이 기간 상용차를 제외한 자동차 시장 전체 규모는 57만 4천 501대로 지난해보다 5% 이상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준중형차 수요가 가격과 연비 등 유지 비용 면에서 부담이 덜한 경·소형차로 옮겨 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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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침체 속 경·소형차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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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0:14:30
- 수정2012-07-03 15:44:23
경기 침체로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이 얼어 붙었지만 경·소형차 판매는 급증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는 10만 7천 210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4% 증가했습니다.
또 소형차는 44.5%가 늘어난 2만 5천 835대가 팔렸습니다.
반면 이 기간 상용차를 제외한 자동차 시장 전체 규모는 57만 4천 501대로 지난해보다 5% 이상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준중형차 수요가 가격과 연비 등 유지 비용 면에서 부담이 덜한 경·소형차로 옮겨 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는 10만 7천 210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4% 증가했습니다.
또 소형차는 44.5%가 늘어난 2만 5천 835대가 팔렸습니다.
반면 이 기간 상용차를 제외한 자동차 시장 전체 규모는 57만 4천 501대로 지난해보다 5% 이상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준중형차 수요가 가격과 연비 등 유지 비용 면에서 부담이 덜한 경·소형차로 옮겨 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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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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