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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투자은행 “韓 부양 정책 한계…경상수지 축소”
입력 2012.07.03 (10:33) 수정 2012.07.03 (15:41) 경제
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제조업이 위축돼 경상수지가 축소될 것이라는 외국 투자은행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최근 경기 하강에 대비해 재정 8조5천억 원을 더 풀기로 한 정부의 대책은 경기 부양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조5천억 원이라는 규모는 올해 전체 예산의 2.6%에 불과한데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추경예산 28조4천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모건스탠리는 설명했습니다.

또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앞으로 남은 예산 40%로는 경제 안정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JP모건, 도이치뱅크 등은 한국의 5월 광공업생산 증가율이 2.6%로 앞으로 2-3개월은 크게 회복되기 어렵다며 제조업 경기 약세를 전망했습니다.

바클레이즈 캐피탈도 "5월 경상수지 흑자는 배당금 송금 축소, 서비스 수지 개선 등에 힘입은 것"이라며 "대외 수출여건 악화 등을 고려할 때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2백65억 달러보다 축소된 180억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외국 투자은행 “韓 부양 정책 한계…경상수지 축소”
    • 입력 2012-07-03 10:33:04
    • 수정2012-07-03 15:41:23
    경제
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제조업이 위축돼 경상수지가 축소될 것이라는 외국 투자은행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최근 경기 하강에 대비해 재정 8조5천억 원을 더 풀기로 한 정부의 대책은 경기 부양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조5천억 원이라는 규모는 올해 전체 예산의 2.6%에 불과한데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추경예산 28조4천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모건스탠리는 설명했습니다.

또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앞으로 남은 예산 40%로는 경제 안정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JP모건, 도이치뱅크 등은 한국의 5월 광공업생산 증가율이 2.6%로 앞으로 2-3개월은 크게 회복되기 어렵다며 제조업 경기 약세를 전망했습니다.

바클레이즈 캐피탈도 "5월 경상수지 흑자는 배당금 송금 축소, 서비스 수지 개선 등에 힘입은 것"이라며 "대외 수출여건 악화 등을 고려할 때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2백65억 달러보다 축소된 180억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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