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힘내세요 고객님’

114 전화번호 안내원의 인사멘트가 '사랑합니다 고객님'에서 '힘내세요 고객님'으로 변경됩니다.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ktis는 "어려운 시기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내일부터 인사멘트를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35년이며, '114' 번호를 통한 안내 서비스는 1982년 KT의 전신 한국통신이 시작해 현재는 자회사 ktis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내 서비스 인사멘트는 '네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를 거쳐 2006년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변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