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증가세 ‘주춤’…6월엔 1개 증가

입력 2012.07.03 (10:51) 수정 2012.07.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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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ㆍ지급보증제한 63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천8백51 개로 지난달보다 1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집단별로는 현대자동차와 LS, 신세계 등 8개 기업집단이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으로 8개사를 계열화했습니다.
기업집단에서 빠진 회사는 7개 집단의 7곳으로, 롯데가 블리스를, 현대백화점이 에프엑스유통의 지분을 매각해 계열에서 제외했습니다.

공정위는 "63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4월에는 10개, 5월에는 9개가 늘었지만 지난달에는 증가세가 주춤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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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계열사 증가세 ‘주춤’…6월엔 1개 증가
    • 입력 2012-07-03 10:51:39
    • 수정2012-07-03 15:41:23
    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ㆍ지급보증제한 63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천8백51 개로 지난달보다 1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집단별로는 현대자동차와 LS, 신세계 등 8개 기업집단이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으로 8개사를 계열화했습니다. 기업집단에서 빠진 회사는 7개 집단의 7곳으로, 롯데가 블리스를, 현대백화점이 에프엑스유통의 지분을 매각해 계열에서 제외했습니다. 공정위는 "63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4월에는 10개, 5월에는 9개가 늘었지만 지난달에는 증가세가 주춤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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