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갤럭시탭 판금 집행정지’ 요청 기각
입력 2012.07.03 (11:18)
수정 2012.07.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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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의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한 가처분 결정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삼성전자의 요청이 미국 법원에 의해 기각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삼성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애플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며 삼성전자의 요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넥서스에 대해 내려진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도 집행정지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삼성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애플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며 삼성전자의 요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넥서스에 대해 내려진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도 집행정지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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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법원, ‘갤럭시탭 판금 집행정지’ 요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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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1:18:10
- 수정2012-07-03 16:54:20
갤럭시탭 10.1의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한 가처분 결정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삼성전자의 요청이 미국 법원에 의해 기각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삼성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애플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며 삼성전자의 요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넥서스에 대해 내려진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도 집행정지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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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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