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염으로 최고 기온 신기록 2천 개 쏟아져

입력 2012.07.03 (11:18) 수정 2012.07.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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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난 1주일 동안 2천 건 이상의 최고 기온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미 전역 천여 개 기상관측소에서 최고 기온을 잰 결과 모두 2천 171개의 최고 기온 신기록이 세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백 건 이상의 최고 기온 신기록을 세운 지역은 모두 5곳으로 텍사스가 237회로 가장 많았으며 콜로라도와 캔자스, 미주리와 아칸소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메릴랜드에서 처음으로 보고됐으며 모두 세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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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폭염으로 최고 기온 신기록 2천 개 쏟아져
    • 입력 2012-07-03 11:18:45
    • 수정2012-07-03 16:54:20
    국제
미국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난 1주일 동안 2천 건 이상의 최고 기온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미 전역 천여 개 기상관측소에서 최고 기온을 잰 결과 모두 2천 171개의 최고 기온 신기록이 세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백 건 이상의 최고 기온 신기록을 세운 지역은 모두 5곳으로 텍사스가 237회로 가장 많았으며 콜로라도와 캔자스, 미주리와 아칸소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메릴랜드에서 처음으로 보고됐으며 모두 세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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