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현병철 인권위원장 내정 철회해야”
입력 2012.07.03 (11:34)
수정 2012.07.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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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내 재야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취임한 이래 국가인권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며 현병철 위원장의 인권위원장 재내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재근, 유은혜 의원 등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인사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위원장이 지난 3년간 여성 차별을 강조하는 발언 등을 통해 인권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인 의원 등은 또 현 위원장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등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의견 표명을 막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인재근, 유은혜 의원 등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인사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위원장이 지난 3년간 여성 차별을 강조하는 발언 등을 통해 인권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인 의원 등은 또 현 위원장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등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의견 표명을 막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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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 “현병철 인권위원장 내정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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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1:34:53
- 수정2012-07-03 15:15:08
민주통합당내 재야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취임한 이래 국가인권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며 현병철 위원장의 인권위원장 재내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재근, 유은혜 의원 등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인사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위원장이 지난 3년간 여성 차별을 강조하는 발언 등을 통해 인권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인 의원 등은 또 현 위원장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등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의견 표명을 막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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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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