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주민 수만 명 공해공장 반대 시위
입력 2012.07.03 (11:52)
수정 2012.07.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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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스팡시에서 합금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 수만명이 이틀간 시위를 벌였습니다.
스팡 주민들은 지난 1일과 2일 시정부 청사를 둘러싸고, 합금 공장이 가동되면 막대한 공해물질이 나온다며 공장 건설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시청사에 난입해 유리창과 관용차 등을 파손했고, 경찰과 부딪치면서 13명이 다쳤습니다.
스팡시는 시위가 진정된 직후 합금 공장 건설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발표문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스팡 주민들은 지난 1일과 2일 시정부 청사를 둘러싸고, 합금 공장이 가동되면 막대한 공해물질이 나온다며 공장 건설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시청사에 난입해 유리창과 관용차 등을 파손했고, 경찰과 부딪치면서 13명이 다쳤습니다.
스팡시는 시위가 진정된 직후 합금 공장 건설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발표문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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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쓰촨성 주민 수만 명 공해공장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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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1:52:14
- 수정2012-07-03 16:54:19
중국 쓰촨성 스팡시에서 합금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 수만명이 이틀간 시위를 벌였습니다.
스팡 주민들은 지난 1일과 2일 시정부 청사를 둘러싸고, 합금 공장이 가동되면 막대한 공해물질이 나온다며 공장 건설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시청사에 난입해 유리창과 관용차 등을 파손했고, 경찰과 부딪치면서 13명이 다쳤습니다.
스팡시는 시위가 진정된 직후 합금 공장 건설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발표문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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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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