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부 폭염주의보…한낮 불볕더위 계속

입력 2012.07.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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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울산 등 영남일부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대구와 울산 33도, 서울도 29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계속될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햇볕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등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상 바다안개가 밀려오면서 서울과 경기서해안지역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제주와 전남해안에 약하게 내리는 비도 점차 그치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 해상으로 내려간 장마전선은 오늘 밤부터 다시 올라와 내일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밤부터 다시 서해안지역의 안개는 짙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강릉30도 대전31도 대구32도 등으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중부내륙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사이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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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일부 폭염주의보…한낮 불볕더위 계속
    • 입력 2012-07-03 13:01:56
    뉴스 12
대구, 울산 등 영남일부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대구와 울산 33도, 서울도 29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계속될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햇볕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등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상 바다안개가 밀려오면서 서울과 경기서해안지역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제주와 전남해안에 약하게 내리는 비도 점차 그치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 해상으로 내려간 장마전선은 오늘 밤부터 다시 올라와 내일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밤부터 다시 서해안지역의 안개는 짙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강릉30도 대전31도 대구32도 등으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중부내륙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사이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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