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가뭄 극복 위해 저수지 74곳 준설 공사
입력 2012.07.03 (14:32)
수정 2012.07.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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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물 저장 용적이 줄어든 전국의 저수지 준설공사를 올해말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충남 6곳, 전북 12곳, 경기 8곳 등 모두 74곳입니다.
준설 예산은 최근 가뭄이 길어진 탓에 당초 50억 원에서 163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토사와 오염물질이 저수지 바닥에 쌓이면 물 저장 용적이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퇴적토 164만 세제곱미터를 퍼내면 30만 톤 규모의 저수지 6곳을 새로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지는 충남 6곳, 전북 12곳, 경기 8곳 등 모두 74곳입니다.
준설 예산은 최근 가뭄이 길어진 탓에 당초 50억 원에서 163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토사와 오염물질이 저수지 바닥에 쌓이면 물 저장 용적이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퇴적토 164만 세제곱미터를 퍼내면 30만 톤 규모의 저수지 6곳을 새로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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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가뭄 극복 위해 저수지 74곳 준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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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4:32:16
- 수정2012-07-03 15:34:27
한국농어촌공사는 물 저장 용적이 줄어든 전국의 저수지 준설공사를 올해말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충남 6곳, 전북 12곳, 경기 8곳 등 모두 74곳입니다.
준설 예산은 최근 가뭄이 길어진 탓에 당초 50억 원에서 163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토사와 오염물질이 저수지 바닥에 쌓이면 물 저장 용적이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퇴적토 164만 세제곱미터를 퍼내면 30만 톤 규모의 저수지 6곳을 새로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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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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