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대대적 한우 소비 촉진 행사 열어

입력 2012.07.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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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과잉으로 한우 가격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유통업계가 한우 농가와 함께 대대적인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벌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1개 유통업체의 천 2백 여 개 점포가 한우협회 등과 함께 이번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우 고기를 30에서 50퍼센트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차례로 진행합니다.

이는 공급 과잉으로 한우 가격이 크게 떨어진데다 사료값까지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유통업계는 밝혔습니다.

농협이 발표한 한우 산지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평균 산지 거래가는 1등급 600㎏ 기준으로 암소가 380만원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120만원 가량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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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계, 대대적 한우 소비 촉진 행사 열어
    • 입력 2012-07-03 15:05:04
    경제
공급 과잉으로 한우 가격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유통업계가 한우 농가와 함께 대대적인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벌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1개 유통업체의 천 2백 여 개 점포가 한우협회 등과 함께 이번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우 고기를 30에서 50퍼센트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차례로 진행합니다. 이는 공급 과잉으로 한우 가격이 크게 떨어진데다 사료값까지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유통업계는 밝혔습니다. 농협이 발표한 한우 산지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평균 산지 거래가는 1등급 600㎏ 기준으로 암소가 380만원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120만원 가량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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