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백두산 일대에 서식하는 국가 2급 보호 야생동물인 흑곰 5마리를 독살한 밀렵꾼들이 검거됐습니다.
중국 경화시보는 공안 당국이 최근 백두산에서 발생한 흑곰 밀렵 사건의 용의자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지난달 백두산 북사면에서 흑곰 5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간 뒤 수사에 나서 이들을 검거했으며 관련 증거를 확보해 화학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야생 흑곰 한 마리를 잡으면 2만 위안 우리돈 약 370만 원 이상을 손에 넣을 수 있어 밀렵이 쉽게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경화시보는 공안 당국이 최근 백두산에서 발생한 흑곰 밀렵 사건의 용의자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지난달 백두산 북사면에서 흑곰 5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간 뒤 수사에 나서 이들을 검거했으며 관련 증거를 확보해 화학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야생 흑곰 한 마리를 잡으면 2만 위안 우리돈 약 370만 원 이상을 손에 넣을 수 있어 밀렵이 쉽게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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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공안, 백두산 흑곰 밀렵꾼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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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5:17:16
중국 지린성 백두산 일대에 서식하는 국가 2급 보호 야생동물인 흑곰 5마리를 독살한 밀렵꾼들이 검거됐습니다.
중국 경화시보는 공안 당국이 최근 백두산에서 발생한 흑곰 밀렵 사건의 용의자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지난달 백두산 북사면에서 흑곰 5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간 뒤 수사에 나서 이들을 검거했으며 관련 증거를 확보해 화학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야생 흑곰 한 마리를 잡으면 2만 위안 우리돈 약 370만 원 이상을 손에 넣을 수 있어 밀렵이 쉽게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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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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