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올 상반기 2만 6천여 개의 업체가 영업을 중단하거나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신문들이 보도했습니다.
일간 베트남뉴스 등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기업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만 천여 곳 가운데 2%인 230여 개사가 영업을 중단했으며, 7백여 개 업체는 영업손실이나 투자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곧 청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과 화학, 기계와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만 6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해고됐고 상당수 업체도 작업시간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간 베트남뉴스 등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기업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만 천여 곳 가운데 2%인 230여 개사가 영업을 중단했으며, 7백여 개 업체는 영업손실이나 투자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곧 청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과 화학, 기계와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만 6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해고됐고 상당수 업체도 작업시간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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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서 상반기에만 2만 6천개 업체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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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5:17:17
베트남에서 올 상반기 2만 6천여 개의 업체가 영업을 중단하거나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신문들이 보도했습니다.
일간 베트남뉴스 등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기업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만 천여 곳 가운데 2%인 230여 개사가 영업을 중단했으며, 7백여 개 업체는 영업손실이나 투자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곧 청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과 화학, 기계와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만 6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해고됐고 상당수 업체도 작업시간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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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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