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한 도발시 몇 배로 대응할 것”
입력 2012.07.03 (15:36)
수정 2012.07.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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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북한이 어떤 도발을 하더라도 몇 배로 대응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 "중국 측에도 이 같은 입장을 북한에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국민원로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중국도 북한이 추가도발 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북한 편을 들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원로회의에 참석한 현승종 전 총리가 "한일 군사정보협정이 국방을 위해 필요한 것인 만큼 절차상 실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국민원로회의에는 정치와 외교, 안보, 통일, 경제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53명의 원로가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국민원로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중국도 북한이 추가도발 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북한 편을 들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원로회의에 참석한 현승종 전 총리가 "한일 군사정보협정이 국방을 위해 필요한 것인 만큼 절차상 실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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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북한 도발시 몇 배로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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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5:36:07
- 수정2012-07-03 16:22:22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북한이 어떤 도발을 하더라도 몇 배로 대응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 "중국 측에도 이 같은 입장을 북한에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국민원로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중국도 북한이 추가도발 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북한 편을 들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원로회의에 참석한 현승종 전 총리가 "한일 군사정보협정이 국방을 위해 필요한 것인 만큼 절차상 실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국민원로회의에는 정치와 외교, 안보, 통일, 경제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53명의 원로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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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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