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불법사찰 특위 간사에 이석현 의원

입력 2012.07.03 (15:47) 수정 2012.07.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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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국정조사특위 구성에 합의한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특위 간사로 5선의 이석현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또 우윤근 김경협 박범계 전해철 송호창 김기식 남윤인순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뽑았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국정조사가 필요 없었겠지만, 상식에 맞지 않는 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식 의원은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해임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상태라면서 국정조사에 착수하기 전에 권 장관이 사퇴하거나 청와대가 권 장관을 해임하지 않을 경우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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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 불법사찰 특위 간사에 이석현 의원
    • 입력 2012-07-03 15:47:22
    • 수정2012-07-03 16:12:42
    정치
여야가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국정조사특위 구성에 합의한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특위 간사로 5선의 이석현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또 우윤근 김경협 박범계 전해철 송호창 김기식 남윤인순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뽑았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국정조사가 필요 없었겠지만, 상식에 맞지 않는 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식 의원은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해임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상태라면서 국정조사에 착수하기 전에 권 장관이 사퇴하거나 청와대가 권 장관을 해임하지 않을 경우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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