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2차 협상이 오늘 제주에서 시작된 가운데 농민과 사회단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민회와 농협노조 등 도내 25 개 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폐기 비상연석회의는 협상장인 중문 롯데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농산물은 종류와 재배기간이 비슷하고 수송거리도 짧아 관세가 사라지면 한미 FTA 보다 피해가 크다며 협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회의장 주변에는 내일과 모레도 대규모 농민 집회가 예정돼 있어. 회의장 주변에 경찰력이 대폭 보강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민회와 농협노조 등 도내 25 개 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폐기 비상연석회의는 협상장인 중문 롯데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농산물은 종류와 재배기간이 비슷하고 수송거리도 짧아 관세가 사라지면 한미 FTA 보다 피해가 크다며 협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회의장 주변에는 내일과 모레도 대규모 농민 집회가 예정돼 있어. 회의장 주변에 경찰력이 대폭 보강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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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사회단체, 한중 FTA 협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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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6:27:12
한중 FTA 2차 협상이 오늘 제주에서 시작된 가운데 농민과 사회단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민회와 농협노조 등 도내 25 개 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폐기 비상연석회의는 협상장인 중문 롯데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농산물은 종류와 재배기간이 비슷하고 수송거리도 짧아 관세가 사라지면 한미 FTA 보다 피해가 크다며 협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회의장 주변에는 내일과 모레도 대규모 농민 집회가 예정돼 있어. 회의장 주변에 경찰력이 대폭 보강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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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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