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의원 자녀 대상 ‘리더십 캠프’ 취소”

입력 2012.07.03 (16:55) 수정 2012.07.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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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오늘 국회의원 자녀만을 무료로 참가시키기로 해 논란을 빚은 '차세대 리더십 캠프'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 국제경영원 관계자는 이번에는 인원수가 충족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경영원은 국회의원의 대학생 자녀 40여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오는 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무료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대선과 19대 국회를 앞두고 입법 로비용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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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의원 자녀 대상 ‘리더십 캠프’ 취소”
    • 입력 2012-07-03 16:55:51
    • 수정2012-07-03 16:58:05
    경제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오늘 국회의원 자녀만을 무료로 참가시키기로 해 논란을 빚은 '차세대 리더십 캠프'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 국제경영원 관계자는 이번에는 인원수가 충족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경영원은 국회의원의 대학생 자녀 40여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오는 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무료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대선과 19대 국회를 앞두고 입법 로비용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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