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공정 신속한 수사”…야 “대선자금 수사 확대”

입력 2012.07.03 (17:31) 수정 2012.07.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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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전 의원의 검찰 출석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검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고, 민주통합당은 대선자금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이상득 전 의원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객관적인 법의 잣대와 기준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검찰이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제한적 수사와 본질을 회피한 개인 비리 수사로 일관한다면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대선자금 의혹 전체에 대한 수사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송호창 의원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저축은행 비리뿐만 아니라 파이씨티 사업과 이국철 SLS 회장의 로비 의혹 등 각종 비리에 이상득 전 의원이 연루돼 있는지 여부를 광범위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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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공정 신속한 수사”…야 “대선자금 수사 확대”
    • 입력 2012-07-03 17:31:20
    • 수정2012-07-03 17:32:15
    정치
이상득 전 의원의 검찰 출석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검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고, 민주통합당은 대선자금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이상득 전 의원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객관적인 법의 잣대와 기준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검찰이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제한적 수사와 본질을 회피한 개인 비리 수사로 일관한다면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대선자금 의혹 전체에 대한 수사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송호창 의원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저축은행 비리뿐만 아니라 파이씨티 사업과 이국철 SLS 회장의 로비 의혹 등 각종 비리에 이상득 전 의원이 연루돼 있는지 여부를 광범위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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