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 세계청소년 볼링대회 ‘3관왕’

입력 2012.07.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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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볼링 기대주 황연주(21·양주시청)가 2012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땄다.

황연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여자부 마스터스 결승에서 재클린 시조레(말레이시아)를 226-215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앞서 개인종합과 2인조에서도 1위에 올랐던 황연주는 마스터스 금메달을 보태 대회 3관왕이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해 2008년 미국 대회와 2010년 핀란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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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연주, 세계청소년 볼링대회 ‘3관왕’
    • 입력 2012-07-03 18:58:19
    연합뉴스
한국 여자 볼링 기대주 황연주(21·양주시청)가 2012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땄다. 황연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여자부 마스터스 결승에서 재클린 시조레(말레이시아)를 226-215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앞서 개인종합과 2인조에서도 1위에 올랐던 황연주는 마스터스 금메달을 보태 대회 3관왕이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해 2008년 미국 대회와 2010년 핀란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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