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5톤 탑차로 도로를 가로막아 교통정체를 일으킨 혐의로 51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서울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앞 도로에서, 공정위 비난 글귀가 쓰여진 25톤 탑차로 한 시간 가량 차량을 방치해 도로통행을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대기업이 부당하게 낮은 가격을 제시해 자신이 운영하는 생수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다며, 공정위에 세 차례 진정을 넣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에 항의하기 위해 차를 세워뒀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서울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앞 도로에서, 공정위 비난 글귀가 쓰여진 25톤 탑차로 한 시간 가량 차량을 방치해 도로통행을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대기업이 부당하게 낮은 가격을 제시해 자신이 운영하는 생수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다며, 공정위에 세 차례 진정을 넣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에 항의하기 위해 차를 세워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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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탑차로 도로 막은 50대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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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9:03:52
서울 서초경찰서는 25톤 탑차로 도로를 가로막아 교통정체를 일으킨 혐의로 51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서울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앞 도로에서, 공정위 비난 글귀가 쓰여진 25톤 탑차로 한 시간 가량 차량을 방치해 도로통행을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대기업이 부당하게 낮은 가격을 제시해 자신이 운영하는 생수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다며, 공정위에 세 차례 진정을 넣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에 항의하기 위해 차를 세워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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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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