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톡’ 이용자 절반 이상 통화 품질에 불만

카카오톡이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인터넷 전화 '보이스톡'의 통화 품질에 대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 업체인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보이스톡 이용자 219명을 대상으로 통화품질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1.6%가 통화품질이 매우 나쁘거나 다소 나쁘다고 답했고 품질이 좋다는 답은 14.1%에 그쳤습니다.

이용 빈도는 '주 5회 미만'이라고 답한 비율이 40.6%로 가장 많았고 '이용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이용하지 않는다'는 답이 39.7%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