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시내를 달리던 마을버스에 불이 붙어 운전사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봉천동 낙성대역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화염에 휩쌓였습니다.
어젯밤 9시쯤 달리던 버스에서 엔진 과열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엔진과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유사 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하는 가건물에서 불이 나 가건물 105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2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서울 이촌동 동작대교 부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2살 김 모 씨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가족과 크게 다툰 뒤 자살하겠다며 집을 나갔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부터 약 50분 동안 중앙선 내곡역 부근에서 서울에서 안동으로 향하던 새마을호 열차가 멈춰섰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중앙선 열차 두 대도 연착되면서 승객 8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력 공급 장치에 이상이 생겨 열차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어젯밤 서울 시내를 달리던 마을버스에 불이 붙어 운전사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봉천동 낙성대역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화염에 휩쌓였습니다.
어젯밤 9시쯤 달리던 버스에서 엔진 과열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엔진과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유사 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하는 가건물에서 불이 나 가건물 105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2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서울 이촌동 동작대교 부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2살 김 모 씨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가족과 크게 다툰 뒤 자살하겠다며 집을 나갔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부터 약 50분 동안 중앙선 내곡역 부근에서 서울에서 안동으로 향하던 새마을호 열차가 멈춰섰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중앙선 열차 두 대도 연착되면서 승객 8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력 공급 장치에 이상이 생겨 열차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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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던 마을버스서 불나…인명 피해 없어
-
- 입력 2012-07-08 07:38:54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시내를 달리던 마을버스에 불이 붙어 운전사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봉천동 낙성대역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화염에 휩쌓였습니다.
어젯밤 9시쯤 달리던 버스에서 엔진 과열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엔진과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유사 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하는 가건물에서 불이 나 가건물 105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2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서울 이촌동 동작대교 부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2살 김 모 씨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가족과 크게 다툰 뒤 자살하겠다며 집을 나갔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부터 약 50분 동안 중앙선 내곡역 부근에서 서울에서 안동으로 향하던 새마을호 열차가 멈춰섰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중앙선 열차 두 대도 연착되면서 승객 8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력 공급 장치에 이상이 생겨 열차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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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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