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서리나, 2년 만에 윔블던 우승 탈환

입력 2012.07.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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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대회에서 미국의 서리나 윌리엄스가 2년만에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윌리엄스는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폴란드의 라드반스카를 2대 1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지난 2010년 윔블던 우승이후 부상으로 1년 가까이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던 윌리엄스는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5번째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통산 14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윌리엄스는 나브라틸로바이후 22년만에 30대의 나이에 메이저대회 여자단식을 우승한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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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진주’ 서리나, 2년 만에 윔블던 우승 탈환
    • 입력 2012-07-08 07:46:06
    종합
윔블던테니스 대회에서 미국의 서리나 윌리엄스가 2년만에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윌리엄스는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폴란드의 라드반스카를 2대 1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지난 2010년 윔블던 우승이후 부상으로 1년 가까이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던 윌리엄스는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5번째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통산 14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윌리엄스는 나브라틸로바이후 22년만에 30대의 나이에 메이저대회 여자단식을 우승한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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