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속 고졸 고용 상황 호전

입력 2012.07.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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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고졸 출신의 고용 상황이 나아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통계청의 고용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고졸 청년들의 5월 고용률은 59.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올랐습니다.

고졸 청년 고용률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 역시 지난해 7월 -4.8% 포인트로 크게 떨어졌다가 8월 -3.6% 포인트, 9월 -1.7% 포인트, 10월 -0.9%포인트, 11월과 12월엔 각각 -0.7%포인트로 차츰 나아졌습니다.

개선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3월 고용률이 0.7%포인트 높아졌고. 4월에는 -0.2%포인트로 주춤했지만 5월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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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 속 고졸 고용 상황 호전
    • 입력 2012-07-08 09:01:11
    경제
청년 취업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고졸 출신의 고용 상황이 나아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통계청의 고용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고졸 청년들의 5월 고용률은 59.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올랐습니다. 고졸 청년 고용률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 역시 지난해 7월 -4.8% 포인트로 크게 떨어졌다가 8월 -3.6% 포인트, 9월 -1.7% 포인트, 10월 -0.9%포인트, 11월과 12월엔 각각 -0.7%포인트로 차츰 나아졌습니다. 개선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3월 고용률이 0.7%포인트 높아졌고. 4월에는 -0.2%포인트로 주춤했지만 5월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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