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사망 18주기…김정은, 군 간부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입력 2012.07.08 (09:08)
수정 2012.07.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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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사망 18주기를 맞아 오늘 새벽 0시 북한군 고위간부들과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오늘 참배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리영호 군 총참모장,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등 군 주요 인사들이 수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꽃바구니를 바치고 김 주석의 시신과 영정 앞에서 경의를 표했습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군 관계자들만 대동하고 금수산 태양궁전을 방문한 데는 선군정치에 대한 의지를 거듭 과시하면서 군부의 충성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정은의 오늘 참배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리영호 군 총참모장,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등 군 주요 인사들이 수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꽃바구니를 바치고 김 주석의 시신과 영정 앞에서 경의를 표했습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군 관계자들만 대동하고 금수산 태양궁전을 방문한 데는 선군정치에 대한 의지를 거듭 과시하면서 군부의 충성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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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 사망 18주기…김정은, 군 간부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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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8 09:08:28
- 수정2012-07-08 19:48:09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사망 18주기를 맞아 오늘 새벽 0시 북한군 고위간부들과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오늘 참배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리영호 군 총참모장,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등 군 주요 인사들이 수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꽃바구니를 바치고 김 주석의 시신과 영정 앞에서 경의를 표했습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군 관계자들만 대동하고 금수산 태양궁전을 방문한 데는 선군정치에 대한 의지를 거듭 과시하면서 군부의 충성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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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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