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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월드] 사르코지 前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外
입력 2012.07.08 (09:10) 수정 2012.07.08 (09:24) 특파원 현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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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지구촌에선 어떤 뉴스가 화제였는지 전해드립니다.

자리에서 물러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대선자금 불법수수 의혹으로 자택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사르코지는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화장품기업 로레알의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로부터 불법 선거 자금 400만 유로, 우리돈으로 60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압수수색 당시 가족 여행 중이던 사르코지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수사 당국의 조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런던 은행 간 차입금리를 뜻하는 '리보 금리'를 허위로 보고한 영국의 바클레이즈 은행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350조 달러에 이르는 금융상품의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리보 금리' 조작 사건에 HSBC, 로열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등 세계적 상업은행은 물론 영국 중앙은행 부총재까지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터져나와 파문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힐 열쇠로 알려진 '힉스 입자'가 발견됐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가 지난 4일 "새로 발견한 소립자가 오랫동안 찾아왔던 힉스 입자에 부합한다"며 힉스 입자 발견을 공식 발표해 세계 물리학계가 환호했습니다.

힉스 입자는 영국인 물리학자 피터 힉스가 1964년 이론화한 것인데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힉스박사에게 노벨상을 줘야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대 수력발전 프로젝트인 중국 양쯔강 싼샤댐 건설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싼샤댐 관리당국은 지난 4일 32개의 발전기가 모두 돌아가게 됐다며, 중국 내 수력발전 생산량의 11%인 2천250만 킬로와트의 발전용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싼샤댐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높이는 3배, 폭은 2배가 넘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지난해 캐나다 방문 때 입었던 드레스를 최근 윔블던 테니스대회 때 다시 입고 나왔다고 해서 미국의 텔레비전 뉴스에 나왔습니다.

예, 영국 왕실 여성이 한 번 공식 석상에서 입었던 옷을 다시 입고 대중 앞에 나서는 게 이례적인 일이어서 뉴스감이라고 하는군요.

또 입어서 뉴스가 아니라, 한 번만 입고 마는 게 뉴스 아닐까요?

아무튼 근검한 왕세손비, 아름다워 보입니다. 특파원 현장보고 오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클릭! 월드] 사르코지 前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外
    • 입력 2012-07-08 09:10:35
    • 수정2012-07-08 09:24:11
    특파원 현장보고
이번 주 지구촌에선 어떤 뉴스가 화제였는지 전해드립니다.

자리에서 물러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대선자금 불법수수 의혹으로 자택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사르코지는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화장품기업 로레알의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로부터 불법 선거 자금 400만 유로, 우리돈으로 60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압수수색 당시 가족 여행 중이던 사르코지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수사 당국의 조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런던 은행 간 차입금리를 뜻하는 '리보 금리'를 허위로 보고한 영국의 바클레이즈 은행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350조 달러에 이르는 금융상품의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리보 금리' 조작 사건에 HSBC, 로열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등 세계적 상업은행은 물론 영국 중앙은행 부총재까지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터져나와 파문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힐 열쇠로 알려진 '힉스 입자'가 발견됐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가 지난 4일 "새로 발견한 소립자가 오랫동안 찾아왔던 힉스 입자에 부합한다"며 힉스 입자 발견을 공식 발표해 세계 물리학계가 환호했습니다.

힉스 입자는 영국인 물리학자 피터 힉스가 1964년 이론화한 것인데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힉스박사에게 노벨상을 줘야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대 수력발전 프로젝트인 중국 양쯔강 싼샤댐 건설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싼샤댐 관리당국은 지난 4일 32개의 발전기가 모두 돌아가게 됐다며, 중국 내 수력발전 생산량의 11%인 2천250만 킬로와트의 발전용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싼샤댐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높이는 3배, 폭은 2배가 넘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지난해 캐나다 방문 때 입었던 드레스를 최근 윔블던 테니스대회 때 다시 입고 나왔다고 해서 미국의 텔레비전 뉴스에 나왔습니다.

예, 영국 왕실 여성이 한 번 공식 석상에서 입었던 옷을 다시 입고 대중 앞에 나서는 게 이례적인 일이어서 뉴스감이라고 하는군요.

또 입어서 뉴스가 아니라, 한 번만 입고 마는 게 뉴스 아닐까요?

아무튼 근검한 왕세손비, 아름다워 보입니다. 특파원 현장보고 오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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