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MF 케이타 ‘중국 진출’

입력 2012.07.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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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32·말리)도 중국 리그에 합류한다.

바르셀로나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만료되는 케이타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케이타가 중국 프로축구 다롄 아얼빈으로 건너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리그는 거액 연봉을 제시해 니콜라 아넬카, 디디에 드로그바 등을 영입하는 등 은퇴가 앞둔 스타들의 종착역으로 주목되고 있다.

케이타는 2008-2009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4시즌을 뛰면서 14차례 우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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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MF 케이타 ‘중국 진출’
    • 입력 2012-07-08 09:59:36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32·말리)도 중국 리그에 합류한다. 바르셀로나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만료되는 케이타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케이타가 중국 프로축구 다롄 아얼빈으로 건너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리그는 거액 연봉을 제시해 니콜라 아넬카, 디디에 드로그바 등을 영입하는 등 은퇴가 앞둔 스타들의 종착역으로 주목되고 있다. 케이타는 2008-2009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4시즌을 뛰면서 14차례 우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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