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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 단복식 싹쓸이 우승
입력 2012.07.08 (10:01) 연합뉴스
서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06만파운드·약 290억원)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서리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와 짝을 이뤄 안드레아 흘라바치코바-루치에 흐라데츠카(체코)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서리나는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를 2-1(6-1, 5-7, 6-2)로 꺾고 우승했다.

윌리엄스 자매가 이 대회 복식 정상에 오른 것은 2000년과 2002년,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올해가 5번째다.

2000년·2008년에는 비너스, 2002년·2009년·2012년에는 서리나가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마라이, 영국 남자 선수로 76년 만에 복식 우승

조너선 마라이가 영국 남자 선수로는 76년 만에 윔블던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프레데릭 닐센(덴마크)과 조를 이룬 마라이는 8일 남자복식 결승에서 로베르트 린드슈테트(스웨덴)-호리아 테카우(루마니아)를 3-2(4-6, 6-4, 7-6<5>, 6<5>-7, 6-3)로 물리쳤다.

영국 선수가 이 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36년 팻 휴즈-레이몬드 터키가 마지막이었다.

남녀 복식 챔피언조에는 상금 26만파운드(약 4억6천만원)를 준다.

남자 단식에서도 앤디 머레이(4위)가 8일 결승에서 로저 페데러(3위·스위스)를 상대로 영국 선수로는 7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아자렌카, 세계 랭킹 1위 탈환

빅토리아 아자렌카(2위·벨라루스)가 9일 발표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아자렌카는 윔블던 4강에서 윌리엄스에 패했지만 결승에서 라드반스카가 준우승에 그친 덕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1위가 된 아자렌카는 지난달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라드반스카는 2위로 한 계단 오르고 윌리엄스는 6위에서 4위가 된다.
  • 윌리엄스 자매, 단복식 싹쓸이 우승
    • 입력 2012-07-08 10:01:21
    연합뉴스
서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06만파운드·약 290억원)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서리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와 짝을 이뤄 안드레아 흘라바치코바-루치에 흐라데츠카(체코)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서리나는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를 2-1(6-1, 5-7, 6-2)로 꺾고 우승했다.

윌리엄스 자매가 이 대회 복식 정상에 오른 것은 2000년과 2002년,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올해가 5번째다.

2000년·2008년에는 비너스, 2002년·2009년·2012년에는 서리나가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마라이, 영국 남자 선수로 76년 만에 복식 우승

조너선 마라이가 영국 남자 선수로는 76년 만에 윔블던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프레데릭 닐센(덴마크)과 조를 이룬 마라이는 8일 남자복식 결승에서 로베르트 린드슈테트(스웨덴)-호리아 테카우(루마니아)를 3-2(4-6, 6-4, 7-6<5>, 6<5>-7, 6-3)로 물리쳤다.

영국 선수가 이 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36년 팻 휴즈-레이몬드 터키가 마지막이었다.

남녀 복식 챔피언조에는 상금 26만파운드(약 4억6천만원)를 준다.

남자 단식에서도 앤디 머레이(4위)가 8일 결승에서 로저 페데러(3위·스위스)를 상대로 영국 선수로는 7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아자렌카, 세계 랭킹 1위 탈환

빅토리아 아자렌카(2위·벨라루스)가 9일 발표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아자렌카는 윔블던 4강에서 윌리엄스에 패했지만 결승에서 라드반스카가 준우승에 그친 덕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1위가 된 아자렌카는 지난달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라드반스카는 2위로 한 계단 오르고 윌리엄스는 6위에서 4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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