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입가격 내림세 뚜렷…국내 판매가도 하락

입력 2012.07.08 (10:47) 수정 2012.07.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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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던 액화 석유 가스, 엘피지(LPG)의 수입 가격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달 프로판 가스의 수입 가격은 한달 전보다 1톤에 105달러 내린 575달러를 기록했고 부탄가스는 145달러 내린 620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엘피지 수입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 올해 3월 프로판과 부탄가스 가격이 1톤에 각각 천230달러와 천18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엘피지 수입 가격이 내리고 있는 것은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난방용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수입 가격의 하락으로 국내 엘피지 가격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LPG 수입·판매사인 이원(E1)은 이번달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한달 전보다 1킬로그램에 각각 100원 내린 천319.4원, 천705.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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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7-08 10:47:04
    • 수정2012-07-08 14:33:37
    재테크
올해 초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던 액화 석유 가스, 엘피지(LPG)의 수입 가격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달 프로판 가스의 수입 가격은 한달 전보다 1톤에 105달러 내린 575달러를 기록했고 부탄가스는 145달러 내린 620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엘피지 수입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 올해 3월 프로판과 부탄가스 가격이 1톤에 각각 천230달러와 천18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엘피지 수입 가격이 내리고 있는 것은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난방용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수입 가격의 하락으로 국내 엘피지 가격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LPG 수입·판매사인 이원(E1)은 이번달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한달 전보다 1킬로그램에 각각 100원 내린 천319.4원, 천705.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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