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사령관 ‘민간인에 수갑 사용’ 공식 사과

입력 2012.07.08 (12:00) 수정 2012.07.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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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미군 헌병들이 한국 민간인 3명에게 수갑을 채운 것과 관련해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 사령관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사과 성명을 통해  수갑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충격을 입은 분들과 지역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군 자체적으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건 연루자들의 임무를 정지시켰다며 한국 경찰의 조사에도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외교통상부는 어제 잔 마크 주아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을 불러 미 헌병의 월권행위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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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먼 사령관 ‘민간인에 수갑 사용’ 공식 사과
    • 입력 2012-07-08 12:00:01
    • 수정2012-07-08 17:37:1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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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미군 헌병들이 한국 민간인 3명에게 수갑을 채운 것과 관련해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 사령관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사과 성명을 통해  수갑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충격을 입은 분들과 지역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군 자체적으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건 연루자들의 임무를 정지시켰다며 한국 경찰의 조사에도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외교통상부는 어제 잔 마크 주아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을 불러 미 헌병의 월권행위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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