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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야권 ‘대선 부정선거’ 대규모 항의시위
입력 2012.07.08 (13:49) 국제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페냐 니에토 제도혁명당 후보의 당선에 항의하는 야권 지지자 5만여 명이 현지 시각 7일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니에토 후보 측이 선거 직전 유권자들에게 각종 금품을 뿌리는 등 부정 선거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야권의 오브라도르 후보 측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멕시코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결과를 뒤집을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선관위는 지난 5일 재검표 결과, 니에토가 38.2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오브라도르는 31.59%를 얻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위대는 니에토 후보 측이 선거 직전 유권자들에게 각종 금품을 뿌리는 등 부정 선거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야권의 오브라도르 후보 측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멕시코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결과를 뒤집을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선관위는 지난 5일 재검표 결과, 니에토가 38.2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오브라도르는 31.59%를 얻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 멕시코 야권 ‘대선 부정선거’ 대규모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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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8 13:49:44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페냐 니에토 제도혁명당 후보의 당선에 항의하는 야권 지지자 5만여 명이 현지 시각 7일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니에토 후보 측이 선거 직전 유권자들에게 각종 금품을 뿌리는 등 부정 선거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야권의 오브라도르 후보 측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멕시코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결과를 뒤집을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선관위는 지난 5일 재검표 결과, 니에토가 38.2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오브라도르는 31.59%를 얻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위대는 니에토 후보 측이 선거 직전 유권자들에게 각종 금품을 뿌리는 등 부정 선거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야권의 오브라도르 후보 측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멕시코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결과를 뒤집을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선관위는 지난 5일 재검표 결과, 니에토가 38.2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오브라도르는 31.59%를 얻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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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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