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시민들에게 수갑을 채운 평택 미군기지 소속 헌병 7명 중 3명이 어제 오후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무단 체포와 감금 등의 혐의로 조사를 했으며, 나머지 네 명의 헌병도 자진 출석하는 대로 조사할 계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 헌병들은 지난 5일 미군 평택 기지 인근 거리에서 불법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경기도 평택시 35살 양모 씨 등 3명에게 수갑을 채운 뒤 기지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무단 체포와 감금 등의 혐의로 조사를 했으며, 나머지 네 명의 헌병도 자진 출석하는 대로 조사할 계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 헌병들은 지난 5일 미군 평택 기지 인근 거리에서 불법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경기도 평택시 35살 양모 씨 등 3명에게 수갑을 채운 뒤 기지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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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에 수갑채운 미군 일부, 경찰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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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8 14:31:56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시민들에게 수갑을 채운 평택 미군기지 소속 헌병 7명 중 3명이 어제 오후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무단 체포와 감금 등의 혐의로 조사를 했으며, 나머지 네 명의 헌병도 자진 출석하는 대로 조사할 계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 헌병들은 지난 5일 미군 평택 기지 인근 거리에서 불법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경기도 평택시 35살 양모 씨 등 3명에게 수갑을 채운 뒤 기지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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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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