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의 공주가 사우디를 통치하는 알 사우드 왕가의 핵심 세력 가운데 최초로 영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사우디 공주인 38살 사라 빈트 탈랄 빈 압둘아지즈가 현지 시각 6일 신변보호를 위해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영국 정부에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라 공주는 자신의 재산이 모두 동결됐으며 사우디 내 반대 세력이 납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바비'라는 별명을 지닌 사라 공주는 사우디 왕실의 갈등 때문에 지난 2007년부터 영국에 머물러 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사우디 공주인 38살 사라 빈트 탈랄 빈 압둘아지즈가 현지 시각 6일 신변보호를 위해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영국 정부에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라 공주는 자신의 재산이 모두 동결됐으며 사우디 내 반대 세력이 납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바비'라는 별명을 지닌 사라 공주는 사우디 왕실의 갈등 때문에 지난 2007년부터 영국에 머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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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사라 공주, 왕실 최초 영국 망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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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8 14:49:19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주가 사우디를 통치하는 알 사우드 왕가의 핵심 세력 가운데 최초로 영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사우디 공주인 38살 사라 빈트 탈랄 빈 압둘아지즈가 현지 시각 6일 신변보호를 위해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영국 정부에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라 공주는 자신의 재산이 모두 동결됐으며 사우디 내 반대 세력이 납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바비'라는 별명을 지닌 사라 공주는 사우디 왕실의 갈등 때문에 지난 2007년부터 영국에 머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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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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