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8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발전기 고장으로 남해상에서 표류하다 11시간 만에 예인됐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4천3백 톤 급 여객선 제주월드호가 출발 2시간 40분 만인 밤 10시 40분쯤 사천시 신수도 남방 0.5킬로미터 해상에서 발전기 고장으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11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삼천포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 사고로 밤새 여객선에 갇힌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4천3백 톤 급 여객선 제주월드호가 출발 2시간 40분 만인 밤 10시 40분쯤 사천시 신수도 남방 0.5킬로미터 해상에서 발전기 고장으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11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삼천포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 사고로 밤새 여객선에 갇힌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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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 고장, 11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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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8 17:59:39
승객 8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발전기 고장으로 남해상에서 표류하다 11시간 만에 예인됐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4천3백 톤 급 여객선 제주월드호가 출발 2시간 40분 만인 밤 10시 40분쯤 사천시 신수도 남방 0.5킬로미터 해상에서 발전기 고장으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11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삼천포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 사고로 밤새 여객선에 갇힌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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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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