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해양감시선 편대가 12일 간의 활동을 마치고 오늘 광저우로 복귀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해양국 소속인 해감 83호 등 4척으로 구성된 편대가 지난 26일부터 남중국해를 순찰한 뒤 복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가해양국은 이번 활동이 지난 2006년부터 해 온 정기 순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3천t급 이상을 비롯한 감시선 4척을 한꺼번에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 보낸 건 최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을 겨냥한 무력시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해양국 소속인 해감 83호 등 4척으로 구성된 편대가 지난 26일부터 남중국해를 순찰한 뒤 복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가해양국은 이번 활동이 지난 2006년부터 해 온 정기 순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3천t급 이상을 비롯한 감시선 4척을 한꺼번에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 보낸 건 최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을 겨냥한 무력시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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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해양감시선 편대, 남중국해 순찰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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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8 18:52:23
중국의 해양감시선 편대가 12일 간의 활동을 마치고 오늘 광저우로 복귀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해양국 소속인 해감 83호 등 4척으로 구성된 편대가 지난 26일부터 남중국해를 순찰한 뒤 복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가해양국은 이번 활동이 지난 2006년부터 해 온 정기 순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3천t급 이상을 비롯한 감시선 4척을 한꺼번에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 보낸 건 최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을 겨냥한 무력시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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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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