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건, 태국 Jr.테니스 ‘2관왕 달성’

입력 2012.07.08 (20:28) 수정 2012.07.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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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유망주 강구건(안동고)이 태국 테크니파이버-LTAT 국제주니어대회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주니어 세계 랭킹 62위 강구건은 8일 태국 논타부리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홍성찬(우천중·주니어 278위)을 2-0(7-6<5>, 6-4)으로 물리쳤다.



강구건과 홍성찬은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 같은 조로 출전해 김영석-김덕영(이상 마포고)을 2-1(6-1 6<1>-7, 10-1)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으로 활약한 이형택 이형택재단 이사장이 전담 지도자를 맡은 주니어 육성팀은 이번 태국 국제주니어대회에서 2주 연속 단·복식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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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구건, 태국 Jr.테니스 ‘2관왕 달성’
    • 입력 2012-07-08 20:28:57
    • 수정2012-07-08 21:04:08
    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유망주 강구건(안동고)이 태국 테크니파이버-LTAT 국제주니어대회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주니어 세계 랭킹 62위 강구건은 8일 태국 논타부리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홍성찬(우천중·주니어 278위)을 2-0(7-6<5>, 6-4)으로 물리쳤다.

강구건과 홍성찬은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 같은 조로 출전해 김영석-김덕영(이상 마포고)을 2-1(6-1 6<1>-7, 10-1)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으로 활약한 이형택 이형택재단 이사장이 전담 지도자를 맡은 주니어 육성팀은 이번 태국 국제주니어대회에서 2주 연속 단·복식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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