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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세계 곳곳 ‘물난리’…미국은 ‘폭염’
입력 2012.07.08 (21:4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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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시아 남서부에 내린 폭우로 백여 명이 숨지는 등 세계 곳곳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동부지역은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성호 기잡니다.

<리포트>

거센 물살에 갇혀 사람은 물론 차량까지 옴짝달싹 못합니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시가지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러시아 남서부 크라스노다르 주 일대에 불과 몇 시간 만에 두 달 치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집이 무너지고, 전기는 끊겨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폭우 피해 주민: "아무 것도 없이 옷만 입은 채 아이 손을 잡고 뛰쳐 나왔어요. 모든 걸 잃었어요."

게다가 산사태가 일어나 지금까지 모두 백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한밤 중에 몰아닥친 폭우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피해는 더욱 커졌습니다.

집안 구석까지 흙탕물이 들어차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 곳곳이 끊겼습니다.

영국 남서부는 물론 독일에도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도 한달 가까이 이어진 폭우로 모두 120여 명이 숨졌고, 중국 후난성에선 홍수로 매몰됐던 광부들이 고립된 지 사흘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미국 동부에선 반면에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열흘 넘게 지속되면서 더위 때문에 숨진 사망자가 30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 [지구촌] 세계 곳곳 ‘물난리’…미국은 ‘폭염’
    • 입력 2012-07-08 21:41:16
    뉴스 9
<앵커 멘트>

러시아 남서부에 내린 폭우로 백여 명이 숨지는 등 세계 곳곳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동부지역은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성호 기잡니다.

<리포트>

거센 물살에 갇혀 사람은 물론 차량까지 옴짝달싹 못합니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시가지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러시아 남서부 크라스노다르 주 일대에 불과 몇 시간 만에 두 달 치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집이 무너지고, 전기는 끊겨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폭우 피해 주민: "아무 것도 없이 옷만 입은 채 아이 손을 잡고 뛰쳐 나왔어요. 모든 걸 잃었어요."

게다가 산사태가 일어나 지금까지 모두 백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한밤 중에 몰아닥친 폭우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피해는 더욱 커졌습니다.

집안 구석까지 흙탕물이 들어차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 곳곳이 끊겼습니다.

영국 남서부는 물론 독일에도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도 한달 가까이 이어진 폭우로 모두 120여 명이 숨졌고, 중국 후난성에선 홍수로 매몰됐던 광부들이 고립된 지 사흘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미국 동부에선 반면에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열흘 넘게 지속되면서 더위 때문에 숨진 사망자가 30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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